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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PVS, 한국 LS와 해저 고전압 케이블 공장 공동개발 계약 체결
2025년 08월 14일 17:57
페트로베트남 PVS가 한국 LS 에코에너지와 함께 해저 고전압 케이블 공장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해 100억 달러 규모의 해상풍력 수출 프로젝트 핵심 장비 공급에 나선다.
하노이(Hà Nội)에서 페트로베트남 테크니컬 서비스(PVS)가 한국 엘에스 에코 에너지(LS Eco Energy Ltd)와 해저 고전압 케이블 공장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PVS는 약 4천만 달러를 투자해 국제 인증을 준수하는 케이블을 생산해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과 해외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트란 호 박(Trần Hồ Bắc) PVS 총괄책임자는 싱가포르 수출용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수십 년간 PVS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당초 싱가포르 전용이던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도 포함하도록 확대되었으며 상업운전은 2033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당성조사 단계가 진행 중이며 2026년 완료, 2027년에 최종투자결정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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