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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발: 베트남 게 수출 상반기 1억7300만 달러로 10년 만의 최고치
2025년 08월 14일 14:02
베트남의 게와 스텐틀 크랩(전망용 게) 수출이 상반기 1억7300만 달러로 전년비 38% 급증하며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베트남 수산물 수출업자 및 생산자 협회(VASEP)는 2025년 상반기 게 수출이 1억73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성장은 중국과 일본의 수요 급증과 높은 품질로 인한 엄격한 시장 기준 충족 덕분이다.

베트남 게는 현재 25개국에 수출되며 호주와 유럽연합(EU) 시장에서 각각 58%, 71% 증가세를 보였다.

VASEP는 연간 수출이 3억5000만 달러를 넘길 수 있다고 전망했으나 검역·추적성 규제와 국제 경쟁을 어려움으로 지적했다.

협회는 인증 양식장 확대 및 냉장·물류 인프라 확충을 정부에 촉구했고, 국내 가격은 kg당 20만~70만 동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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