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주석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과 그의 배우자 응우옌 티 민 응우엣(Nguyễn Thị Minh Nguyệt)은 이집트 방문 중 카이로의 가말 압델 나세르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는 고(故) 대통령 나세르가 이집트와 세계에 끼친 영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호찌민 주석과의 우정에 감동했다.

박물관 방명록에 양국의 우정이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 길잡이가 될 것임을 기록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이집트 간의 문화적, 역사적 연대를 강조하는 자리였다.

나세르 대통령은 많은 '제3세계' 국가의 해방 운동에 영감을 준 지도자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