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이 텔아비브에서 ‘에코스 오브 어 피플’ 사진전을 개최하여 양국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한 32장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이스라엘의 외교 관계 32주년과 베트남 외교부 설립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베트남과 이스라엘 사진작가들이 담아낸 다양한 이스라엘의 삶이 소개된다.

개막식에서 베트남 대사 리득쭝(Lý Đức Trung)은 서로 다른 관점을 통해 양국의 문화적 이해 증진을 강조했다.

이 행사는 두 나라 사이의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문화 교류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