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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라오스, 최초의 국경을 넘는 세계유산 지정
2025년 07월 15일 14:44
베트남과 라오스의 국립공원이 공동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베트남의 퐁냐-께방 국립공원이 라오스의 힌남노 국립공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두 나라의 최초 국경을 넘는 유산이 되었다.
이는 두 나라의 문화유산 협력의 상징으로, 평화와 안보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과학적 연구와 관광서비스 역량 평가를 통해 유산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이번 지정은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오랜 우정과 연대를 더욱 견고히 할 기회로 여겨진다.
베트남은 현재 9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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