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라이(Gia Lai) 주의 약물 재활센터에서는 지난 4개월 간 문맹 치료를 위한 특별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수업은 글쓰기와 수학뿐만 아니라 재활 환자들이 자신을 되찾고 사회에 다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업에 참여한 238명 중 21명이 문맹이며, 대부분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수 민족 출신이다.

수업을 통해 기본적인 산수와 읽기, 쓰기를 습득하며, 이는 이들이 사회에 다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센터는 교육을 통해 재활 환자들의 인식 변화를 돕고 있으며, 교육 기관과 협력하여 초등교육을 완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