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방부는 9월 2일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리는 80주년 8월 혁명 및 국경일 기념식에 러시아,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벨라루스 등 5개국 군대를 초청했다.

8개국 국방장관도 초대받았으며, 쿠바가 참여를 확정했다.

베트남의 초대는 전통적 동맹국들과의 우호 관계를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이며, 독립적이고 다각적인 외교 정책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동시에 외국 군사 전문가들이 베트남의 방위에 기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하노이(Việt Nam)의 베트남 군사 역사 박물관에 위치할 예정이며, 다양한 국가의 기여를 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