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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열린 두 번째 베트남 영화제, 유럽에 문화 다리 놓다
2025년 07월 07일 10:48
두 번째 베트남 영화제 런던에서 개막, 독특한 작품으로 관객 매료.
영국에서 유일한 베트남 영화제 '스타 냐 이즈'(Star Nha Ease)의 두 번째 시즌이 런던 리치 믹스 극장에서 개막했다.
올해는 '도이 머이'(đổi mới) 시기를 특별히 조명하며, 이전에 영국에서 상영되지 않았던 희귀 영화들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35년 간 보관되었던 트란 프엉(Trần Phương) 감독의 '비 내리는 오후에 노래를'(Hát Giữa Chiều Mưa, 1990)가 상영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런던, 버밍엄, 맨체스터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관객들은 다양한 베트남 영화와 온라인 경매로 판매되는 포스터 전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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