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새로운 세금 규정에 따라 연간 매출 10억 동 이상인 소상공인에게 매출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하노이(Hà Nội) 롱비엔(Long Biên) 구의 소상공인은 이 방식이 비용을 고려하지 않아 불공평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소상공인들이 정확한 회계 시스템을 갖추지 않아 수익 기반 과세가 어려운 점을 꼬집었다.

다만, 전자 인보이스 시스템 도입이 투명성을 강화하고 수익 기반 세금 체계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호찌민(HCM) 시에서는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기업 해산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