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민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는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 해양회의에서 필레몬 양(Philemon Yang) UN 총회장과 만나 베트남의 유엔 다자주의와 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인구 고령화 등 국제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연대와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베트남의 개발 전략과 외교 정책 우선순위를 설명하며 UN과의 협력 강화와 베트남 인재의 UN 진출 기회를 기대했다.

양 총회장은 베트남의 사회 경제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유엔 헌장 존중과 다자주의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그는 베트남의 과학기술, 통신, 농업 분야에서의 강점을 칭찬하며 베트남-카메룬 협력 확대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