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 시 당국은 오토바이를 화석 연료에서 전환하기 위해 베트남 오토바이 제조업체 협회(VAMM)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전기 오토바이를 포함한 정책 개선 방안이 논의되었다.

트란 씨 타잉(Trần Sỹ Thanh)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오토바이 사용 제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VAMM 대표인 호노다 베트남의 아라이 사야카(Sayaka Arai)는 청정 자동차 촉진 및 배출 기준 강화 등 구체적인 제안들을 제시했다.

하노이는 이를 바탕으로 중심 지역에서의 오토바이 사용을 점진적으로 제한하는 추진 계획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