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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첫 국제 요트 마리나, 냐짱에 개장
2025년 05월 12일 13:15
베트남의 첫 국제 요트 마리나인 아나 마리나가 냐짱에 개장되어 동남아와 북동아를 잇는 해양 교통의 중심지가 되었다.
베트남 남중부 해안의 냐짱에 위치한 최초의 국제 요트 마리나가 공식 개장했다.

이 아나 마리나는 냐짱 시내에서 약 7킬로미터 떨어진 빈호아(Wĩnh Hòa) 지역에 위치하며, 최대 220대의 요트를 수용할 수 있다.

해양 운송의 중요한 연결 고리로, 홍콩(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과 연결된다.

이 마리나는 해양 진입 및 출구 채널, 파도 방벽,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마리나의 운영을 통해 냐짱은 국내외 럭셔리 요트의 주요 목적지로 자리잡아, 관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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