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전국 60여 개 수출입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수출입 이론과 환리스크 관리 실무를 교육했다.

2007년 시작된 이 아카데미는 실무자 및 임원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트럼프 2.0 관세 조치와 무역의 디지털 전환 등 주제를 강화했다.

하나은행은 또한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비용 절감을 위해 700억원을 특별출연하여 지원하고 있다.

HANA DIRECT 수출보증대출과 'HANA FX TRADING 시스템' 등 비대면 프로세스를 도입해 수출입기업의 편의성과 경쟁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체계적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