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광장에서 러시아 승전을 기념하는 열병식이 열렸다.

행사는 승전기와 러시아 국기의 행진으로 시작되었고,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부 장관이 사열한 뒤 푸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러시아의 군사적인 역량을 강조했다.

열병식에서는 러시아의 현대적인 군사 장비들이 다수 소개되었다.

이후 푸틴 대통령과 각국 지도자들은 무명 용사 기념비에 헌화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