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베트남중앙은행으로부터 하노이지점 설립인가 신청서류에 대한 접수증을 발급받았다.

이로 인해 6년간의 외교적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하노이지점 설립이 가시화되었다.

베트남의 금융당국은 경제 규모 대비 은행 수 과다 문제로 허가를 유보해왔으나, 외교 및 금융 지원 노력으로 분위기가 전환되었다.

이번 가시화로 베트남 내 한국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앞으로 남은 인가 절차 역시 신속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