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성이 올해 인상적인 FDI 유치 실적을 기록하며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

1~4월에만 약 40건의 신규 및 추가 투자를 유치하고, 누적 유치액은 13억 달러를 넘겼다.

현지 산업단지의 절반 이상이 FDI 프로젝트로, 현재 326개가 진행 중이다.

특히 푸미1산단과 미쑤언A산단 등 일부 산단은 입주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

당국은 2030년까지 산업단지를 24곳으로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FDI 유치를 우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