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발달·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과 취업 준비, 인턴십 3단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는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발달장애인을 위해서는 파티시, 디자이너 등 총 7개 직무교육이 제공되고, 청각장애인에게는 전산사무, 바리스타 등 2개 직무교육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우수한 교육생은 3개월간의 인턴십을 통해 다양한 기관에서 실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인턴십 종료 후에도 이들을 채용으로 연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