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영리기관 라이프스타트 재단이 최근 꽝남성의 산악 지역 10개 학교에 정수 시스템과 물탱크를 기증했다.

이 지원은 주로 푸억선, 께선, 탕빈의 산악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지에찌엥 소수민족이 주로 다니는 학교들이 포함됐다.

재정적 제약으로 깨끗한 식수 확보가 어려웠던 이들 학교는 2,200명 이상의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트 재단은 2021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꽝남성 내 48개 학교에 정수 시스템을 설치하였고, 더 많은 학교에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꽝남성 우호조직연합 회장인 찐반마이는 이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졌으며, 장기적인 이익을 위해 시스템을 잘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