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은 5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 성수기에 국내외 항공편 43,000편 이상을 운항하며 900만 개의 좌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선은 33,000편으로 630만 좌석을 준비하여 정기 일정 대비 28% 증편한다.

하노이와 호치민시를 기점으로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의 인기 관광지를 연결하는 이른 아침 및 야간 항공편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여름 성수기에 맞춰 호치민시-발리, 나트랑-부산, 하노이-밀라노, 다낭-오사카 등 새로운 국제 노선이 개설된다.

항공사는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해 항공기 정비 일정을 강화하고 인력을 보강했으며, 승객들에게 공식 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과 온라인 체크인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