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베트남 국립공원 순찰 중 사고로 숨진 산림 경비원, 가족 지원 강화
2025년 05월 06일 00:19
동나이 성 카띠엔 국립공원 순찰 중 사고로 숨진 산림 경비원의 가족에게 당국이 적극적인 지원과 위로를 제공하고 있다.
동나이(Đồng Nai) 성 카띠엔 국립공원에서 순찰 중이던 산림 경비원 딘반끼엔(Đinh Văn Kiên)이 야생들소의 공격으로 숨졌다.

국립공원은 그의 죽음을 직무 중 희생으로 인정받도록 보고서를 제출해 가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카띠엔 국립공원 노동조합은 끼엔의 가족을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부지사 황(Nguyễn Thị Hoàng)은 직접 조문하여 위로의 뜻을 전했다.

관련 기관들은 신속한 지원 정책 시행을 약속하며, 경비원 끼엔의 유가족을 돕고 있다.

끼엔은 2016년부터 교대 산림 경비원으로 근무했으며, 가족은 그의 수입에 크게 의존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산림경비원
#야생동물사고
#가족지원
#베트남
#국립공원



비한뉴스 : 비한뉴스: 쉽게 읽는 베트남 한국어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