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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열린 '베트남 75' 전시, 베트남 전쟁을 예술로 재조명
2025년 05월 03일 13:46
베를린의 바빌론 시네마에서 열린 '베트남 75' 전시는 베트남 전쟁의 역사를 예술 작품으로 조명하며 국제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베트남 전쟁 5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베트남 75' 전시가 베를린 바빌론 시네마에서 시작되었다.
클라우디아 오피츠, 피터 슈타이니거, 세바스찬 쾨프케가 큐레이터로 참여한 이번 전시는 사진과 그림을 통해 베트남의 독립투쟁을 연대기적으로 조명한다.
작품들은 전쟁의 고통, 불굴의 의지, 그리고 베트남 국민의 회복력을 표현하고 있다.
전시는 독일 동부 다큐멘터리 감독 헤이놉스키 & 슈만과 사진작가 토마스 빌하르트 등 국제적 연대의 목소리에도 경의를 표한다.
전시는 고전 베트남 혁명 영화 상영과 함께 이루어지며, 독일의 베트남 커뮤니티, 특히 젊은 세대에게 깊은 의미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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