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팜 민 찐 총리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준비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회의를 열고 협상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에 대한 적응, 원산지 문제 해결, 비관세 장벽, 지식재산권 보호, 행정 절차 개선 등이다.

팜 총리는 양국 간의 무역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 LNG, 항공기, 약품, 의료기기, 농산물 등의 수입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한 베트남은 법적 체계를 수정하여 미국과의 협상에서 국가 주권과 국제적 의무를 지키며 각국의 법체계와 부합하도록 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아세안 및 지역 파트너와 협력하여 균형 잡힌 지속 가능한 무역 관계를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