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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말레이시아 총리, 아세안 협력과 미얀마 위기 논의
2025년 04월 29일 00:08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총리가 전화 회담을 통해 아세안 의장국으로서의 역할과 미얀마 위기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의 팜 민 찐 총리와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가 전화 회담을 통해 양국의 협력과 지역 및 국제 정세를 논의했다.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미얀마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와 인도적 지원을 강조하며, 무역 및 투자 관계 강화를 위해 아세안의 중심적 역할을 제안했다.
팜 총리는 말레이시아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미얀마 위기 해결을 위한 아세안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베트남은 스스로를 책임 있는 아세안 회원국으로서 말레이시아를 지지하고, 다가오는 아세안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약속했다.
양국 총리는 베트남-말레이시아 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아세안을 결속 있는 중심적 블록으로 만들기 위한 정보 교환과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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