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국가주석이자 라오 인민혁명당 총서기인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이 베트남 통일 5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라오-베트남 국제 항구 부두 3호의 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응우옌 치 중(Nguyễn Chí Dũng) 베트남 부총리는 응에안(Nghệ An) 지역 빈 국제공항에서 통룬 주석을 환영했다.

베트남과 라오 양국관리들은 출입식 이후 군사지역 4 본부를 방문하여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라오 고위 관리들과 라오 국가주석은 베트남 정부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