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청년들에게 독일에서의 양질의 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하노이에서 공식 출범했다.

독일 대사관과 주요 독일 기관들이 이끄는 이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전국 20개 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들에게 직업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독일의 직업 교육 프로그램, 독일에서의 학습 및 취업 기회 등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독일 대사 헬가 마가레테 바르트는 이 프로그램이 두 나라 간 교육, 노동 이동 및 문화 교류를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합법적인 해외 학습 및 취업의 길을 촉진하며 양국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