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부이 타인 손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뤼엉 끼엉 국가주석의 라오스 국빈 방문이 성공적이었다며, 15가지 활동을 통해 두 나라의 깊은 유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라오스의 번삐마이 새해 및 베트남 해방 50주년 준비와 맞물려 특별한 의의를 가졌다.

베트남과 라오스는 정치적, 경제적 협력 강화 및 해양 접근성 확대를 위해 법률 체계 개선과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했다.

교육 및 훈련 협력도 양국의 발전 요구에 맞춰 질과 효율성에 집중해 강화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양국은 국제 및 지역 포럼에서의 협력을 약속하고, 아세안과 UN을 포함한 공동의 목표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