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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엘리사벳 달린, 베트남에서의 평화 운동과 두 번째 고향으로의 여정
2025년 04월 26일 12:20
스웨덴 출신 엘리사벳 달린은 베트남 전쟁의 평화 운동을 위해 서명을 모았고, 이후 베트남을 두 번째 고향으로 삼게 되었다.
엘리사벳 달린은 1972년 스웨덴에서 베트남 전쟁을 반대하는 운동에 참여하며 평화 서명을 모았다.
그녀는 1979년 처음 베트남을 방문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언어를 배우고 베트남을 두 번째 고향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베트남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급속히 발전하는 과정을 목격하며, 그녀는 베트남인들의 회복력과 절약 정신을 높게 평가했다.
달린은 베트남 문화와 역사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남편도 베트남어를 구사한다.
최근 베트남 통일 50주년을 맞아 그 자리의 의미를 젊은 세대에게 전하고자 하는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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