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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동산
베트남 호치민, 내 집 마련에 평균 34년 소요…소득 대비 주택가격 상승세
2025년 04월 23일 09:28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평균 소득 근로자가 내 집 마련에 걸리는 시간이 34년으로, 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높다.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평균 소득 근로자가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약 34년의 소득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플랫폼 넘베오에 따르면, 베트남의 가구소득대비 주택가격비율(HPR)은 25~26으로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높은 주택가격은 토지사용료와 개발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치민시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당 3000달러로, 소득 대비 주택가격 격차는 아시아 상위권에 속한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는 소득 증가 속도보다 집값 상승이 빠르다는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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