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화요일 아침 리엔찌우구의 황티로안 거리에서 끔찍한 살인-자살 사건이 발생해 두 명이 사망하고 차량이 불에 탔다.

검은색 미쓰비시 익스팬더 차량이 홀연히 멈춰서면서 여성이 차에서 비틀거리며 나와 쓰러졌고, 남성이 후에 나와 여성 옆에 앉아 있었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이들은 연인 사이였으며 차 안에서 말다툼이 격화되어 남성이 여성을 치명적으로 찔렀다.

남성은 칼을 버리고 차에 들어가 불을 질렀으며, 목격자들이 진화 시도를 했지만 불길이 차량을 삼켰다.

다낭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밝히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