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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노이 '상어입' 건물 철거 준비로 사업자 철수
2025년 04월 22일 00:52
하노이 중심 명소인 '상어입' 건물이 철거 준비에 들어가며 입주업체들이 철수하고 있다.
하노이 중심부의 '상어입' 건물이 철거 준비를 위해 일부 입주업체들이 철수하기 시작했다.
월요일 오후부터 건물의 상층부에 위치한 식당과 카페들이 실내 시설물을 철거하며 건물 소유주에게 공간을 인계하고 있다.
건물 철거는 통일기념일 및 노동절 연휴 이후로 예정되어 있으며, 동킹-응아툭 광장의 확장을 위한 계획의 일부이다.
기존 건물은 철거된 후 확장된 광장 아래에 3개의 지하층이 건설될 예정이며, 이는 상업 서비스와 주차장을 포함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건물은 1991년에서 1993년 사이에 건설되었으며, 호안끼엠 호수 북측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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