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베트남 응애안(Quỳnh Lập) 성의 꽝랍 LNG 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22,400MW의 LNG 열병합 발전 용량을 확대하려는 국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총 예산은 약 21억 5천만 달러로, 1,500MW의 설비 용량을 갖추어 2030년 이전에 상업 운영이 예상된다.

응애안 성은 전력 수요가 높아 지역 정부는 꽝랍 LNG 프로젝트를 위한 최적의 투자 환경 조성을 약속하고 있다.

SK그룹은 베트남 내에서 클린 에너지 및 IT 분야로의 확장을 계획하며 Vingroup, Masan 등과 같은 현지 기업에 이미 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