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중국의 고위 국방부 인사들이 양국 국경에서 진행된 국방 교류 행사를 공동 주재했다.

양국 대표단은 랑선성 및 광시에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양국 해군이 처음으로 참여한 합동 순찰도 포함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베트남 방문 직후 이어진 이번 행사는 수교 7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양국은 이를 계기로 전통적인 우호 관계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