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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심혈관-신장-대사 질환 조기 중재 및 통합 관리의 중요성 강조
2025년 04월 11일 17:48
베트남 심장 협회 심포지엄에서 심혈관-신장-대사 질환의 조기 중재와 통합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베트남 심장 협회에서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심혈관, 신장, 대사 질환의 조기 개입과 포괄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질환들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동시 발생 및 상호 악화를 유발하는 복합적인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당뇨병은 심장 및 신장과 같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장기에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베트남에서만 약 700만 명이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조기 개입을 통해 연간 21,682명의 삶을 구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신장-대사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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