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통일궁에서 열리는 '기쁨이 충만한 나라' 예술 프로그램은 1975년 베트남 대공세 승리의 의미를 기리며, 조국 통일과 번영의 열망을 담고 있다.

당 미 하인 대령은 이 프로그램이 24개의 예술 작품을 통해 민족적 평화와 독립의 의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통일의 열망', '도약의 열망', '부강의 열망'의 세 장으로 구성된 작품들로 진행된다.

약 1,000명의 군 내외 예술인들이 참여하며, 베트남의 주요 지도자와 혁명 원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국가의 부유하고 번영하는 미래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