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교부 대변인 팜 투 항(Phạm Thu Hằng)은 캄보디아의 시하누크빌에 위치한 리엄 해군 기지 완공과 관련한 질문에 캄보디아의 주권과 독립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모든 국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며, 국제 법과 UN 헌장에 기반한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4월 5일, 3년간의 업그레이드와 건설 끝에 완공된 이 기지는 새로운 부두와 현대화된 인프라를 포함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중국 공동 물류 및 훈련 센터를 포함한다.

캄보디아 총리 훈 마넷은 기지 확장이 다른 나라들에게 숨겨진 것은 아니며, 모든 우호국의 전함이 방문하여 공동 군사 훈련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지는 캄보디아의 주권 하에 있으며 국가 방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