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2025년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하노이에서 '4차 P4G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지속 가능하고 사람 중심의 녹색 전환을 주제로 한다.

이번 회의는 2021-2026 기간 중 베트남이 주최하는 최대 다자 고위급 회의로, 베트남의 녹색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기여를 보여줄 예정이다.

부 응우옌 민 외교부 차관은 기후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및 지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의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경험, 자원의 공유를 도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약 40개국 및 국제 기구의 6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여하며, 회의는 친환경 정책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제별 장관급 세션을 포함한다.

회의는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하노이 선언' 채택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있는 행동을 다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