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안부 구조대가 네피도의 가장 큰 병원에 야전 텐트, 의약품 및 의료 장비를 긴급 지원했다.

병원에 설치된 야전 텐트는 환자 10~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의료진에게도 다양한 의료 용품이 전달되었다.

구조대는 지진으로 부상당한 환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선물과 현금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병원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노력에 함께했다.

병원 대표 소에 몬 몬 씨는 베트남 공안부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베트남 정부와 국민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구조대는 6일 동안의 색심 노력을 통해 사망자 7명을 찾아 유가족과 지역 당국에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