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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국경 마을, 캄보디아 피난민의 삶의 터전으로 전환
2025년 04월 06일 18:32
폴 포트 정권의 학살을 피해 베트남으로 넘어온 캄보디아 난민들이 새로운 터전에서 안정된 삶을 이루고 있다.
폴 포트 정권의 학살을 피해 캄보디아인들이 베트남의 국경 마을로 도망쳐 중요 피난처가 되었다.
과거의 어려움을 기억하는 마을 원로 로 찜 흐로악은 베트남 군인과 주민들의 도움을 받았음을 자랑스레 언급한다.
로 마 투이와 가족은 판자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갖춘 커피, 쌀 농장을 일구며 경제적 안정을 이루었다.
많은 난민들이 베트남 시민권을 취득하고 마을 발전과 교육 지원을 받아왔으며, 대부분은 군 기관에서 고무 채취 노동자로 일한다.
이들 마을은 현재 캄보디아와의 문화 교류를 통해 두 나라 간의 평화와 우정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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