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열린 회담에서 팜민찐 베트남 총리와 에바리스테 은다이시미예 부룬디 대통령이 50주년 외교관계를 기념하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두 나라 지도자는 무역, 투자, 과학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농업, 관광, 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은 부룬디의 국가 발전 계획을 지지하며 경험 공유를 약속했다.

또한, 양국은 정치 협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추가 협정 체결을 통해 법적 틀을 강화하기로 했다.

향후 국제 문제에서도 서로의 입장을 지지하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