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반도체기업 퀄컴이 베트남 빈그룹의 인공지능 자회사였던 모비안AI의 지분 65%를 인수했다.

빈그룹은 모비안AI의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고 최근 성명에서 발표했다.

퀄컴은 인수 사실과 함께 빈AI의 설립자 부이 하이 흥의 합류를 알렸다.

이번 거래의 구체적인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퀄컴은 하노이에 R&D센터를 운영 중이다.

빈그룹은 AI 분야에서 다양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빈브레인 또한 엔비디아에 매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