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추러이병원에 입원한 닌투언 출신 남성 6명이 메탄올 중독 의심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한 명이 사망했다.

환자들은 띠엔장(Tiền Giang)에서 제조한 K.T 라벨의 과일주를 섭취해 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식품위생안전국은 환자의 식단 이력을 조사하고, 검사 결과를 수집해 띠엔장 보건국에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당국은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정히 처리하고, 조사 결과를 대중에 공개할 계획이다.

공중 인식을 강화하고 알콜 생산 및 판매에서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점검 및 홍보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