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회 의장 찐 떤 먼과 그의 대표단이 아르메니아 국회 의장 알렌 시모냔의 초청으로 아르메니아를 공식 방문했다.

양국은 1992년 외교 관계 수립 이후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제, 무역, 투자 분야에서도 협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최근 양자 교역액은 올해 약 5억 달러에 달했다.

찐 떤 먼 의장은 아르메니아 지도자들과 회담을 계획하고 있으며, 양국 의회 간 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아르메니아와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중시하는 베트남의 일관된 방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