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방부와 공안부 소속 구호팀이 미얀마에서 발생한 7.7 규모 지진의 주요 피해지인 만달레이에서 구조 작업을 시작한다.

3월 30일 오후 8시 30분에 양곤에 도착한 후, 이들은 약 500km를 이동하여 월요일 오전 3시에 네피도에 도착했다.

팀은 월요일 아침 미얀마의 조정위원회와 협력하여 구조 작업의 임무와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합의할 예정이다.

이후 만달레이로 이동하여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긴급 구조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베트남 팀은 세 그룹으로 나누어 최대한 효율적으로 구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미얀마 국민의 고통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