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베트남,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위해 인도적 지원 및 구조 인력 파견
2025년 03월 30일 20:00
베트남이 미얀마와 태국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과 인력 파견을 약속했다.
하노이에서 베트남 외교부 장관을 대신하여 아세안 고위관리회의 수석 대표인 도홍비엣(Đỗ Hùng Việt) 차관이 오늘 미얀마와 태국의 지진 피해 관련 아세안 특별 긴급 회의에 참석했다.

베트남 정부와 국민의 애도를 전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미얀마에 필수 물품을 지원하고 100명이 넘는 구조 인력을 파견할 예정임을 밝혔다.

아세안은 재난관리 인도지원센터(AHA센터) 등을 활용해 자원 동원 및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얀마 내 모든 당사자에게 인도적 지원이 방해받지 않고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며, 폭력을 멈추고 복구 노력에 함께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미얀마와 태국의 외교부 장관은 지진 피해 상황을 보고하며 긴급한 국제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베트남지원
#아세안연대
#미얀마지진
#인도적지원
#지진복구


연관 뉴스

비한뉴스 : 비한뉴스: 쉽게 읽는 베트남 한국어뉴스
문의: mc.kang.goodtree@gmail.com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