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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브라질, 경제 협력 강화로 새로운 시대 연다
2025년 03월 28일 16:49
베트남과 브라질은 경제와 무역 협력을 중심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2030년까지 무역액을 15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다.
베트남 국가주석 리엉 꾸엉은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와의 회담 후, 두 나라의 경제 협력 가능성을 강조하며 무역액을 8억 달러에서 150억 달러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 회담은 베트남 독립기념일 80주년을 앞두고 진행되었으며, 양국은 2024년 11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다시 설정하기로 합의했다.

꾸엉 주석은 고도의 기술, 녹색 개발, 디지털 전환,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베트남을 시장 경제로 인정해 준 브라질에 감사를 표했다.

브라질은 베트남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및 교육 분야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국은 또한 커피, 축구와 같은 분야에서의 공동 관심사를 기반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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