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올해 초부터 2월까지 약 2만5천 대의 자동차를 수입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9%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9인승 미만 승용차의 수입은 38.6% 증가하여 약 1만9천2백 대 수준에 도달했다.

2월 한 달 동안의 자동차 수입대수는 1만7천6백71대였으며, 이는 전월대비 144.5% 증가한 수치이다.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이 주요 수입국으로, 이들 3개국에서 수입된 완성차는 전체의 94%를 차지한다.

트럭과 특수 차량의 수입도 큰 폭으로 증가하여 베트남 자동차 시장의 급격한 확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