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한국은행 주관의 '디지털화폐 테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디지털화폐 기반의 예금토큰을 발행하여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예금토큰은 은행예금을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한 것이며, 다시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3월부터 참여 가맹점과 함께 임직원 베타테스트를 실시하여 시스템 안정화를 꾀했다.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테스트에 앞서 하나은행은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반이용자 사전모집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