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꽝빈성 동허이시에서 베트남과 라오스 양국의 젊은 국경 경비장교들이 협력과 우의를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와 교류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국 젊은 장교들이 전통적인 우호와 특별한 연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국 국경 경비대는 국경 지역의 안전을 유지하고, 범죄 예방 및 평화로운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프로그램 일환으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법 교육 세션과 불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스포츠 경기와 우정의 나무 심기 활동도 이어졌다.

라오스 젊은 장교들은 이후 베트남의 보응우옌잡 장군의 묘를 방문하고 현지 문화 및 역사적 명소를 탐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