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미국 기업 대표들은 베트남의 경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투자와 운영 확장의 의지를 밝혔다.

베트남 경제와 미국의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베트남은 제도 개혁과 인프라 개발을 통해 경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아세안 비즈니스 협의회의 테드 오시어스 회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베트남의 녹색 전환, 기술 혁신, 디지털 경제 등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브엉홍타인 부의장은 베트남의 입법 추진 과정을 새롭게 개편하고 있으며, 미국 기업의 투자 활동을 위한 우호적인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양측은 재생에너지, AI,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미국과 베트남의 투자 및 비즈니스 협력 증진에 관한 방향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