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의 주요 항공사인 에티오피아 항공이 7월 10일부터 하노이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연결하는 주 4회 항공편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이번 신규 노선이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간의 편리한 여행 옵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연결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스핀 타세우 CEO는 이번 노선을 통해 동남아시아 내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항공 연결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에티오피아 항공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베트남과의 강력한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양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 강화가 예상된다.